 
중미 28일 10/29-11/25
멕시코 팔렝께에서 여행자버스를타고 과테말라로 잘 도착했어요
작은 봉고차에 몸을 싣고 과테말라 플로레스 도착하니 저녁 6시가 넘었네요.
중간에 국경을 넘고, 과테말라에서 차도 갈아타는데 다행히 좀 더 큰 노란버스가 나오네요.
멕시코 체류가 일정기간 넘어가면 출국세 비슷한 것을 내야하는데 같은 차의 몇몇 외국인들은
돈이 없어 문제가 있었는데 무사히 탄 걸 보니 잘 해결된 것 같네요
과테말라 티칼은 세계3대 마야 유적지 중 한 곳이에요. 열대우림 속에서 하나 하나 건물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어요
스타워즈에서의 배경도 되었고 유적지 내 유명한 피라미드는 게임이나 영화에서 배경으로도 나와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플로레스에는 그 유적지를 보기위해 들리는 작은 마을이에요.
큰 호수위에 떠있는 작은 섬이라 보시면 됩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에요.
보트를 타고 강건너로 구경가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구경할 건 어디라 딱히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마을이 참 이뻐요.
이제 내일은 세묵참페이를 위해 다시 또 코반으로 이동합니다.
이제 중미팀 일정 마무리도 점점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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