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여왕 레이나 투어 :::
 
 


 
작성일 : 18-09-11 17:23
안녕하세요 신성철입니다. 기억하시죠?
 글쓴이 : 신성철
조회 : 596  

모든 것이 복잡하고 한없이 어려워 내 자신이 끝없이 나약하게만 느껴졌을 때가 있었다.
몸과 마음은 최악이었고 어디론가 홀연히 떠나고 싶었다.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다.

지구 반대편, 어느 곳으로.
그것이 내 남미 여행의 시작이 되었다.

지난 2월 27일 21명 중 한명의 팀원으로 출~발!
말로다 표현할 수 없는 황홀한 풍경과 모든 것이 처음이어서 새롭고 신선한 경험들.
하나하나 얘기하고 싶지만 너무도 길어질까 싶어 걱정도 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인걸...감안해주시길.
(그리고 대략 가물가물한, 7개월전 쯤인지라...잘못된 기억이 있더라도 이해해주길.)

여행 떠나기 전! 가장 기대되었던 곳
1.우유니 소금사막
2.마추픽추
3.나스카 라인
4.모레노 빙하
5.이과수 폭포

남미여행을 결심하게 된 이곳, 우유니 소금사막.

온 세상이 모두 하얀 나라 였고 온 세상이 하얀 동화 속 나라를 경험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거북이 등껍질 같은 육각형의 소금 결정체도 보고.
그리고 지나고 나니 이곳처럼  신나서 사진 찍은 적도 몇 없던 것 같다. 공룡이며 콜라캔이며 갖다 놓고 원근법 놀이를 했던 기억이.. 재밌는 사진도 젤 많이 나왔던~매력적인 곳이다.
몇 시간을 달리면 소금으로 가득한 사막 한 가운데 덩그러니 솟아있는 물고기 모양의 섬.
우유니의 밤하늘.아쉽게도 사진으로는 담을수가 없었다.

 마추픽추 & 와이나 픽추

-태양의 도시, 공중 도시, 그리고 잃어버린 도시. 여러 가지로 불리는 이곳은
어릴 적 호기심 천국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곳이다.
어른이 되면 꼭 가겠다던 야무진 꿈이, 이뤄졌던. 꿈이 현실이 된 곳!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보존이 잘되어 신비하고 수수께끼 같았다.
와이나 픽추 가실건가요? 전화왔을 때 뭣도 모르고 무턱대고
네 갈게요. 했던 내가..... 참으로 원망스러웠다.

정말 산타는 거 자신있는데..이렇게 네발로 기다 싶이 올라간 산은 첨이다.
목숨 내놓고 올라가야 될 것 같은. 정상에 가까울수록 아슬아슬하다.
그치만,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다. 버스를 타고 올라온 지그재그 비포장의 험준한 길과 넓디넓은 마추픽추가 한눈에 보인다. 새로운 뷰에 또 감탄.!
완전 저질체력은 비추지만, 한번쯤은 살아생전 꼭 올라봤으면 하는 멋진 산이다.

나스카라인

이 또한 호기심 천국으로 꿈을 키워왔던 곳! 어떤 이유로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알수 없어 미스테리인 이곳. 우주선의 착륙장, 외계문명의 메시지 등등의 다양한 주장이 난무한..
난 경비행기를 탔었는데,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이 오갔는지.
친절하게도. 어눌한 한국말로 말씀해주신다. 오른쪽 캐(개)~ 왼쪽 외캐힌(외계인)^^
숨은 그림 찾기 같은 느낌이랄까, 너무나 순식간이다.
경비행기 탑승 전, 그림의 모양과 경비행기 동선을 미리 파악하면 좀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9.모라이 & 살리네스

-잉카인들의 농작물 시험 재배지라는 의견이 압도적이고 간혹 혹은 태양신에게 제례를 올리기 위한 제단이라는 의견이 있는 모라이.

젤 위층과 아래층의 차이가 5도정도가 되어 기온차에 따른 농작물을(감자, 옥수수등등) 실험 하였다고한다. 잉카인들은 정말 지혜롭다. 사진으로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고산지대다. 숨이 턱턱 막힌다.! 얼른 내려가고픈 마음이더라도 뛰는 건 자제하시길.

-살리네스/암염으로 흐르는 물을 가둬 소금을 채취.

우스갯소리로, 페루의 모든 음식이 짠 건 이곳 소금 탓이다! 했다.
흐르는 물이 너무도 맑고 투명해 거짓말 같아 살짝 맛을 봤다. 앗....이건 나의 최대 실수다. 짜도 너무 짜다. 눈물이 날 뻔 했다.

투어+체험 !

빙하로 위스키 먹기!

버기카 타고 사막질주 & 샌드보드

이과수 폭포, 스피드 보트타기

잊지못할 탱코쑈

지옥같았던...와이나픽추 등산

천연온천 체험

파타고니아 첫눈 & 말타기

달의계곡 자전거타고 다녀오기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쓰다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재밌는 에피소드들도 참으로 많은데, 쓰려니 너무 버거워 여기까지만....!
여행은 참으로 묘하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이, 전혀 낯설지 않다.
나이도 성별도 중요치 않다. 그저 함께한 여행 친구 일 뿐.
세대가 다르지만 여행이란 매개로 융화되는 모습이 좋다.

그래서 인지,
난 지금도, 어딘가로 바람처럼 홀연히 떠나고 싶다. 벌써부터 떠날 그때를 생각하면.
약간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이런 나를 걱정스레 바라보는 가족들을 보면 참으로
속상 할 때도 있지만. 별 수 있나~! 담엔 같이 여행하는 방법밖엔^^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준 우리 팀원들 그리고 인솔자님^^ 너무 고마워요.♥
짧게 쓰려고 했는데 또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신성철 18-09-11 17:25
답변 삭제  
제가 잘 못해서 그러는지 사진이 왜 한 장 밖에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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