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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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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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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경향
 조회 :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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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마다 여행을 계획한다.
이 여행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여행을 통해 나의 삶..을 생각하며 ....
남미 중미 여행을 다녀온지 2년전(레이나 투어를 통해)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다시 한 번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고
신랑 친구 부부랑, 언니, 그리고 나의 남군님...
지방에 있는 관계로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한 달 전부터 여행 가방을 쌌다.(나는 이 과정을 무척 좋아한다.)
필요한 것, 넣었다가 다시 빼고 또 넣었다가 가방이 가벼워야 여행이 즐겁지 혼자 생각하며 다시 빼기를 반 복 한 후
아프리카로 고고 씽.....
우리 일행은 인솔자님을 포함 해 10명(그 중 우리 일행이 5명)
잔지바르 시장에서 언니와 나는 원피스를 구입했다.
이 원피스는 킬리만자로 산에 가기 전에 계속 입었다.
ㅋㅋㅋ
남군님의 카스토리를 보고는
한국에 와 들은 이야기로는(아프리카 원주민 같다고....)
언니와 나는 이 원피스 매우 만족이었다.(옷을 괜히 가져왔다고.. 이렇게 원피스 몇 번만 사 입으면 되겠는데???)
우리 일행은 아프리카의 음악에 맞추어 잔지바르 잔지바르...
춤을 추었다.
하루 하루가 즐거웠다.
이 여행에서 혹 말라리아를 걱정했는데
우리나라 보다도 모기가 더 없었다.
즉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약은 필요 없음...지금 좀 바빠서.....
같이 한 우리 일행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특히 인솔자님 감사 감사합니다.
아직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다시 적을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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